▣....여행,등산 이야기/...경상 남도
▲ 무학산▲
높이:761.4m
주소: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자:2012년 11월 18일
산행:서원곡~팔각정~걱정바위~서마지기~정상~쉼터~팔각정~만남의광장~봉화약수터~마산여중.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４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제2코스는 서원곡계곡으로 들어가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먼저 702봉에 이르러 서마지기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코스이다. 그밖에 종주코스 산행인데, 먼저 남쪽의 만날고개에서 북쪽으로 대곡산에 이른 후 무학산 정상에 다다르고, 하산길에 702봉을 지난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274봉에 닿는다. 이곳을 거치면 봉화산에 도달한다. 산행시간은 3~ 4시간으로, 거의 모든 코스를 산행할 수 있다.
▲서원곡입구 입구에서부터 계단이 꽤 많은편이었습니다.
▲계곡입구에서 정상을 향하여 찍은그림인데 팔각정이 보일듯말듯합니다.
▲팔각정이 좀 가까이 보입니다.
▲서원곡입구 주차장 모습입니다.
▲서원곡입구 무학산 백운사 모습입니다.
▲좀 앞으로가서 대웅전를 찍었습니다.
▲중턱쯤올라가서 찍은 마산시가지와 합포앞바다 입니다.
▲팔각정에서 보는 산앞바다와 마창대교가 보입니다.
▲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오늘은 날씨가 좋아 등산객들이 많이 왔군요. 팔각정을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팔각정을 지나 조금오르니 사랑계단이란 이름으로 365계단이 이더군요. 이계단에서 자기가 태어난 날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하더군요.
▲1차 마지막 12월31일 계단이 이군요.
▲서마지기에서 바라본 2차365계단이 있고 정상입니다.
▲무학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시루바위 입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 등산객이 많이 왔군요.
▲어느 등산단체에서도 와서 기념찰영도 하더군요.
▲1시간30정도 머므르며 점심을먹고난 후 입니다.
▲이정표를 보고 하산준비를 합니다.
▲정상에서 남해안쪽을 바라보며 한장 더 찍었습니다.
▲내려올때는 마산여중학교쪽으로 향했는데 대체적으로 오솔길 같았습니다.
▲내려오는데 간간이 휴식할수 있도록 밴치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팔각정 남해고속도로 및 마산시가지가 보이더군요.
▲여기가 만남의 장소인것 갔군요.여기서 마산여중쪽으로 하산한답니다.
▲만남의 장소에서 밴치에 누워잠식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하산길에 봉화약수터에서 물 한목음 먹고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무학산 둘레길과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 입니다.
▲아직까지 기슭에는 단풍이 좋더군요 그래서 한번찍어봤습니다.
▲아직까지 기슭에는 단풍이 좋더군요 그래서 한번 또찍어봤습니다.
▲조금내려오니 광명암이 있고 마산여중학교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