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약 20km.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 ·연곡사 등을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潭沼)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나다. 특히 이 곳의 단풍은 지리산 10경(景)의 하나로 손꼽힌다.
옛날 이 일대에 피밭[稷田]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韓末) 격동기 ·여순반란사건 ·6 ·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해마다 10월 말에는 전국에서 모이는 등산객들이 피아골 단풍제를 지내는데, 이 산신제는 1977년부터의 연례행사이다 (지식백과 캡쳐)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49239570261E513)
▲ 자연으로 가는길 구례
삼거리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아치가 설치되어
찾아오는 이들을 맞이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86939570261F032)
▲ 지리산 피아골 오토 캠핑장.
여름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와 시원한 바람소리에
마음을 정화 시키고 휴식을 취할때
정령 지리산 피아골의 즐거웠던 휴식을 생각 해 보지 않을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7D2639570261EC0B)
▲ 지리산의 자락에 위치한 당치마을은
시간이 넉넉치 않아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 왔습니다.
다름 기회로~~~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F1A39570261E71A)
▲ 지리산 연곡사에 도착 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01439570261E829)
▲ 연곡사의 유례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13E39570261EA09)
▲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
연곡사는 백제성왕22년(서기 544)에 인도의 고승인
연기조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연기조사가 처음
절의 터를 잡을 때에 이곳에 큰 연못이 있어
물이 소용돌이 치며 제비들이 노는 것을 보고
“연곡사” 라 이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광양매화축제을 둘러보고 남은시간을 이용하여
구례 사성암과 피아골을 갈려고 하였으나
사성암은 늣어서 못가고
내려오는길에 연곡사을 다녀 왔습니다.
피아골 연곡사는 가을 단풍이 일품이라 하는데
가을에 올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