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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오어사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지번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34
포항 오어사 :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창건하여 처음에는 항사사(恒沙寺)라고 하였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 안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이다. 혜공(惠空) ·원효(元曉) ·자장(慈藏) ·의상(義湘) 등의 승려가 기거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오어호(吾魚湖)라는 깊은 저수지가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13동의 당우(堂宇)가 세워져 있으며, 자장암(慈藏庵) ·원효암(元曉庵) 등의 부속암자가 있다.
1998년 6월 29일 보물 제1280호로 지정되었다. 종 전체높이 96cm, 편대폭(扁帶幅) 4.5cm, 종신높이 71.5cm, 구연대 폭 6cm, 종구의 지름 56.5cm, 당좌의 지름 12cm, 각통의 높이 17cm이다. 오어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 오어사의 전경
▲ 오어사 북쪽에 위치한 자장암의 관음전
▲ 설우회 일행은 아침06시에 출발하여
오어사 입구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허기를 달래며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 혜공교와 지금 공사중인 일주문
▲ 자귀나무 꽃과 오어지 호수
▲ 오어사 입구
▲ 출렁다리
▲ 절 입구 와 대웅전 옆 모습
▲ 해수 관음상
▲ 발효 된장
▲ 범종각
▲ 대웅전
▲ 이 절의 이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개천의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희롱하였다. 그리고는 법력(法力)으로 물고기를 생환하도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쳤다 한다. 그때 그 고기가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 오(吾), 고기 어(魚)'자를 써서 오어사(吾魚寺)라 하였다고 한다.
▲ 원효암 가는 다리
▲ 오어사에서 600m에 위치한 원효암으로~~~
▲ 원효암을 바라보며
▲ 원효암
▲ 오어사 경내에서 바라본 북쪽 180m쯤 떨어진 자장암
▲ 자장암을 오르며 입구에서~
▲ 관음전
▲ 자장암에서 바라본 오어사~
▲ 관음전 뒤에서
▲ 자장암을 내려오며 ~
▲ 호수옆에 쓰러진 소나무
※ 설우회원 10명.
※ 사진여행: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