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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지리산 달궁계곡 ▶
이틀 쉬는날을 이용하여 무작정 지리산 계곡으로 향했다.
가끔 찾아온 지리산 자락이지만 특히 여름이면 지리산 계곡이 그립다.
시원한 물줄기속에 몸을 담그고 밤에 누워 저 하늘에 비추는 별이 사뭇 도시에서 바라보는 하늘과는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무작정 더위를 피해 왔건만 이곳 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 되었다.
이곳 저곳을 둘어보고 나는 적당한 자리를 잡아 텐트를 치고
밤 하늘에 펼쳐진 별을 바라보며 시원한 계곡에서의 휴식을 취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2017년7월 1일부터 지리산 달궁·뱀사골에 위치하고 있는
달궁자동차, 달궁힐링, 덕동자동차, 뱀사골자동차, 뱀사골힐링야영장 등 5개소가 전면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 지리산 뱀사골 반선교 가기전 만수천의 시원한 물줄기가
피서객들의 무더운 여름를 날려 버릴 충분한 수량으로 흐르고 있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캠핑 및 숙박를 할수 있도록 설치 되어 있다.
▲ 요즘 대한민국은 어디를 가나 잘 다듬어진 도로로 교통편의가 잘 되어 있다.
▲ 자동차 야영장 도착전 학천마을
▲ 평일인데도 자동차 야영장에는 피서객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반야봉(1,751m)·노고단(1,507m)·만복대(1,437m)·고리봉(1,305m)·덕두봉(1,150m) 등의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달궁마을에서
심원마을까지 6㎞에 걸쳐 흐른다
▲ 자동차 야영장에 예약을 못해 들어가지는 못 하였지만.
이 넓은 주차장에 나 개인만의 야영장를 독 차지하고 시원한 밤을 지냈습니다.
★사진여행: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