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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화도 꽃섬 트레킹

기역산1 2018. 4. 25. 11:48

여수 하화도 꽃섬 트레킹을 다녀와서~


1.부산에서 07:00시에 출발해서 남해고속도를 타고 광양 인터체인지를 지나

  영암~순천(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여수로 향해 백야도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백야선착장에서 ( 태평양3호 여객선)10:30출발 하화도 선착장 도착11:20

2.인원:산사랑백호 45명.

3.위치=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하화도(下花島)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소재 면적 0.71km2 해안선길이 6.4km 동경127도 49부 북위 34도28부에 위치 하며 여수에서 서남쪽으로

22km 상화도에서 남동쪽으로 1km지점에 있다 면적은 0.71km2이다

백야도 남서쪽 약10여km에 있는 2개의 섬을 화도라 부른다 진달래꽃 (야생화)이 많아 꽃섬이라 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위쪽에 있는 섬을

상화도 이고  아래 쪽에 있는 섬이 하화도 이다

지질은 대부분 중성 화산암류로 이루워져 있다 여자 하이힐같을 모양의 섬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산지(최고 높이 118m로 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이다 특히 남쪽 해안일대는 경사가 심 하며 높은 해식애(海蝕崖)가 발달된 곳도 있다

1월 평균기온은 2.1도c 8월 평균기온은 24.7도c 연강수량은 1.247mm 임

  

하화도의 랜드마크 공모를 통해 정한 명칭 (꽃섬다리)

이 출러다리는 길이100m,높이65m,폭1.5m로 움푹들어간 바다를 사이에 두고 절벽과 절벽으로 연결되어 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 여수 백야도 선착장



태평양 3호를 배경으로 ~~~


승선후 이곳 저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휴식를 취하며 각자 베낭에서 풀어놓은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피로를 풀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


백야 선착장을 떠나 개도를 경유

하화도에 도착 (45분소요)


하화도에 도착 하선하는 산객들



하화도 표지석앞에서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아늑하고 조용한 작은섬 하화도의

둘레길를 따라 오르니

수령이 상당한 소나무가 장엄함를 자랑 합니다.


하화도내연발전소옆을 지나 등산 초입



훼손되지 않는 울창한 숲속길

자연의 편안함을 느껴 집니다.


마을뒷산에서 바라본 하화도


곳곳에 나무를 휘감고 오르는 넝굴들도

서로의 생존력의 힘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보여주는 군요.


누군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악세사리 팔찌



작은면적 유체꽃과 잘 어울어진 여인들



넓게 펼쳐진 하화도 섬에서...



바다 만큼이나 넓어진 마음 

편안함,시원함,즐거움를 한껏 폼내어 즐기는 일행들.





초록빛으로 수놓은 하화도 둘레길



출렁다리 및 작은 꽃 동산 제2 정자로 향하는 길






언제나 꽃과같은 여인들 

연산홍과 함께 있어 더욱 즐거움을 더 합니다.




아름다운 섬에 편안한 정자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꽃 동산을 지나 오면 하화도 마직막 볼거리

출렁다리 입니다.

물론 반데방향으로 트레킹을하면 처음이 되겠지만

우리는 출렁다리를 마지막 볼거리로 택했습니다.

높이가 65m, 해식동굴이 밑에 있어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절벽은 아찔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약3시간( 천천히, 점심시간 충분히 )의 트레킹을 마치고 원점회귀

선착장으로 내려와 파전에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 하고 

우리가 타고온 태평양3호를 타고 (백야도로 올때는 개도를 경유하기 않고 바로 오는데 20분)

백야도로 왔습니다.

백야도에서 하화도 왕복 12,000원 이지만 단체관광은 좀 할인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여행:20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