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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재약산

기역산1 2013. 6. 29. 15:14

천 황 산, 재 약 산 ▲

1.위치:경남 밀양시 단장면.내산면,울산 울주군 상북면

2.일자:2013년6월28일.

3.코스:08시출발~구마고속도로~밀양IC~표충사~산행 약 7시간.

4.와이프와 둘이서.

5.천황산:

높이는 1,189m이고, 주봉(主峰)은 사자봉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載藥山:주봉은 수미봉 1,018m)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일컫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을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를 비롯하여 부근에 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절과, 높이 20m의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層層瀑布:毘盧瀑布], 무지개가 걸리는 높이 25m의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臼淵]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224)이 있다.

6.재약산:

높이는 1,189m이다. 천황산(天皇山)의 주봉(主峰)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載藥山:주봉은 수미봉 1,018m)과 맥이 이어져, 사자봉을 재약산의 주봉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대는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群)에 속한다.

산세는 부드럽지만 정상은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험해 보인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해발고도 800m의 일대는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산행은 표충사에서 시작하며, 층층폭포-고사리분교-사자평-정상을 거쳐 얼음골로 내려오는 코스와 금강폭포-한계암-정상을 거쳐 표충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얼음골(천연기념물 224)·칭칭폭포[層層瀑布:毘盧瀑布]·금강폭포·가마볼·호박소[臼淵]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표충사(表忠寺)·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절이 있다.

 

▲ 천황산 정상

▲ 재약산 오르는중 쉼터가 있어 잠시 한컷

▲ 많이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석산이 되다보니 경치가 아름다웠다.

▲ 오르는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 마누라는 두번째 오르는 산이다

▲ 오르는 도중 큰 바위의 웅장함에 감탄이 절로난다.

▲ 저 멀리 올려다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 가야할 정상 천황산이다.

 

▲ 재약산 정상 가까이에 이르러.

▲ 구부 능선쯤될까?  재약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진불암이 있다.

▲ 저 밑에 표충사가 보인다.

▲ 마누라와 함께 재약산 정상에 올라왔다 가는길로 천황산 정상으로 향해야 한다.

▲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내려다 보인는 경치를 맘껏 즐겼다.

▲ 재약산 정상에서 내려와 천황재에서 잠시 앉아쉬고 천황산으로 올라야 한다.

▲ 천황재에서 천황산 정상을 향하여.

▲ 드 뎌 정상에 왔다.

▲ 정상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삶은감자와 간식을 먹고

하산을 시작~

▲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의 산 봉우리들~~~

▲ 하산도중 도토리나무 사이에 한그루의 우뚝선 소나무가 기웃둥 자리잡고 있어

잠시 포즈를 취했다   

▲ 신기한 것은 바위 한 복판에 분재에 버금가는 소나무 한그루가 멋있게 자리잡아 한컷.

▲ 서상암 옆 계곡에 출렁다리가 주위의 경관을 더 아름답게 하였다.

▲ 오늘 등산은 오른쪽으로 기점을 시작르로 왼쪽으로 내려왔다.

▲ 하산후 표충사 경내를 구경하고 저 뒤에 보이는 산  재약산과 천황산을 돌아 내려왔다. 

 

★ 오늘 등산은 금요일 평일이라 우리와 다른부부 두팀으로 시작하였다.

   오르는 도중 다른한팀은 어디로 올랐는지 보이질않고 계속해서 마누라와 둘이서 산행를 하였는데

   우리는 시간에 쫗기지않고 구경도 충분히 하고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휴식도 충분히 하면서 올랐기에

   힘든 산행은 아니었다.

   누구나 아침일찍 출발하여 오르면 즐거운 산행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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