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이야기/...경상 남도
▲ 지리산 삼성궁▲
1.일자 : 2013년 11월 3일
2.일행 : 설우회
3.여행 코스 : 부산~지리산 청학동~삼성궁~화개장터~성삼재~달궁계곡~뱀사골~마천
4.삼성궁의 유래
삼성궁(三聖宮)은 지리산 깊숙한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에 위치한 선원(仙院)으로 '배달성전 삼성궁' 이라고 불리우며, 단군이래의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하는 한국 선도(仙道)를 계승한다고 하며 여러 돌탑을 쌓고 솟대를 세우는 등 한민족 특유의 교과서에서만 보아오던 모습들을 이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 삼성궁(三聖宮)은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 제곱미터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재현하여 조성한 교육의 장이자 천제를 지내던 곳으로서 소도를 상징하는 솟대들이 무려 1,000여개가 곳곳마다 세워져 있으며, 이 곳의 정식 명칭을 ‘ 지리산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 ’으로 지어 수행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하여 옛 고조선 문화를 이해하는 장소로서의 테마파크로 활용하고 있었다.
삼성궁은 한인(환인)․한웅(환웅)․단군 등 삼성을 모신 배달성전 마고성이 위치해 있고 삼성궁 ‘거북 못’ 주변과 삼성을 모신 건국전 일대는 울창한 나무숲들이 돌탑들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작은 폭포수가 흐르는 검단길 입구의 청학계곡에도 한여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녹음 짙은 나뭇잎이 삼성궁으로 오르는 행락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 고향과 같은 부산에서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서로를 격려하고
먼길을 지치지않고 함깨해온 우리이기에...
이번 야유회는
더욱 뜻깊고 즐거워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설우회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설우회 회장 올림.
▲ 건국전 ▲
▲ 삼성궁 입장료는 성인5000원이며
매표소 바로앞 정문를 통과하여 삼성궁으로 향한다.
▲ 정문을 통과하니 계곡물과 붉게물든 단풍잎이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 아름다운 단풍에 매료되어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 반영의 모습이 좋았지만 카메라의 초점조정 잘못으로 사진이 그다지 선명하질 않는다.
▲ 사신지문 (뱀신의 문)
▲ 단풍이 절정인 지금 삼성궁을 찾기를 잘했다.
▲ 삼성궁으로 향하는 산책로 가는곳 마다 돌로쌓인 오묘함이 돋보인다.
▲ 삼성궁의 입구 전에는 징을 세번쳐야 수행자가 나와서 안내하였다고 한다.
▲ 입구를 들어서자 많은 돌탑과 어울어지 삼성궁 전경이 펼쳐진다.
▲ 배경 단풍이 아름다워 잠심 걸음을 멈추고 한컷.
▲ 거북못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물들은 단풍...
▲ 청학루에서 내려다 본 태극연못과 입구 모습
▲ 배경에 매료되어 마누라의 자연스런 모습이다.
▲ 어찌 찍다보니 너무 강한인상를 주는것 같아 좀.....ㅋ
▲ 좋은 배경에 좋지않는 사진기사...
▲ 아무리 봐도 아름다운 배경인데 카메라의 해상도 조절을 잘못하여
아쉬움이 많다.
▲ 역시 초점이 맞질않아 흐리다.
▲ 성삼재에서 바라본 서쪽하늘
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답게 펼쳐진 서쪽하늘이 구름위에서 내려다본 느낌이라 할까.
하지만 촬영실력이...영
▲ 선명하질 못한 그림.....아쉽다.
▲ 역시 아름다운 단풍인데 섬명하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