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이야기/...부산광역시
◀ 엄광산,구봉산,수정산,돌산 ▶
1.일자 : 2015년 10월 8일 (날씨:맑음)
2.일행 : 혼자
3.장소 : 엄광산 기슭으로 한바퀴
4.산행 코스 : 가야역~돌산~동의대~가야공원~엄광산숲길~꽃마을~내원정사~서대신동~구봉산 봉수대
~초량산복도로~동의대~돌산~원점회귀
▲ 출발 할때
나팔꽃이 이슬을 머금고 빵끗 웃고 있습니다.
▲ 가을의 풍성함을 알리듯
이곳에도 익은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출발 한지 20분쯤 되었을까
약간의 갓파른 산길을 넘고 나니 동의대 효민생활관이 보입니다.
▲ 이곳은 동의대쪽,안국사쪽,안창마을 쪽으로 갈라지는 곳으로
이곳을 지나면 안창마을에서 굽어대는 오리불고기 냄새가
발길을 돌리게 만든답니다.
▲ 효민생활관을 지나 저 앞에 보이는 엄광산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 저 앞쪽이 당감동이며 그 뒤에 보이는 산이 백양산 입니다.
▲ 동의대 효민야구장옆을 지나 엄광산 둘레길을 따라
꽃 동네 마을쪽을 갈 겁니다.
▲ 일단 운치가 있어 보이죠.
▲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진 이곳에 쉼터로 딱이죠.
▲ 이곳 저곳 에서 엄광산 둘레길을 따라 트래킹을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 요즘은 곳곳에 운동할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많습니다.
편백나무 숲이 인상적 입니다.
▲ 동서대 뒷쪽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구덕 꽃동네 마을로 가는 길 입니다.
▲ 이곳 산복도로는 코스모스가 많은데
올해에는 별로이고 야산에 이렇게 피어 있네요
▲ 저쪽은 사상,구포 낙동강을 건너 김해가 보입니다.
▲ 평일인데도 산책을 나온분들이 이곳 저곳 많았습니다.
▲ 저쪽 보이는 산이 구덕산 입니다.
정상에는 기상 레이더기지가 있습니다.
▲ 자 이제 꽃동네에 도착 했습니다.
이곳은 옛부터 시레기국이 유명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시레기국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 꽃 동네에서 조금 지나면
내원 정사 입구 입니다.
▲ 도솔산 내원정사
▲ 대적광전 (대웅전)
대적광이란 화엄경의 연화장세계가 대적정의 세계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 청람제
▲ 대적광전 (목조 오층답)
▲ 범 종 루
▲ 잠시 경내을 구경하고
둘레길을 따라 걸으니 산길이 나왔습니다.
▲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산복도로가 보이고
다시 산길을 따라 걷기로 했습니다.
▲ 산 능선 쉼터을 중심으로 동구와 서구로 나누어 지는
푯말이 있습니다.
▲ 구봉산 봉수대 입니다.
▲ 구봉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영도 와 남항 대교 입니다.
▲ 망루을 지나 내려오니 벗꽃나무가 운집해 있습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 입니다.
▲ 이제 철탑에서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산복도로을 따라 오른쪽으로 향했습니다.
▲ 산속에서 지저귀는 새 소리는 참 맑게 들리고
힘이 있어 보입니다.
우연히 앉아 있는 새을 발견 했습니다.
▲ 여기가 수정산 체육공원 인듯 합니다.
▲ 얼마전에 만든 산복도로 입니다.
잘 닦아 놨습니다.
▲ 여기도 수령이 오래된 벗꽃나무 가 있군요
▲ 편백나무 숲이 울창 합니다.
▲ 내려오면서 알밤을 주었습니다.
제법 큰것 이었습니다.
▲ 동의대을 조금 지나 둘레길 입구 쉼터 입니다.
▲ 내려오면서 동의대 효민생활관을 다시 찍어 봤습니다.
▲ 돌산 정상인데
이제 내려가면 부산 가야 지하철 역 입니다.
▲ 아침에 지나갈때 보았던 나팔꽃들이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밤을 맞이할 준비을 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오늘 혼자서 16키로 정도 쉬엄쉬엄 돌았네요
말 동무가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