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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운림산방 & 쌍계사

기역산1 2016. 4. 23. 22:19

◀ 진도 운림산방 & 쌍계사 ▶

 

운림각()이라고도 하며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옆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이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이름은 운림각이라고 지었고 거실은 묵의헌으로 지었다. 마당에는 연못을 만들고 다양한 화훼와 임목을 심었다. 하지만 허련이 사망하고 아들 허형이 운림산방을 떠나면서 매각되어 운림산방의 연못과 가옥은 예전의 모습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후 허형의 아들 허윤대가 운림산방을 다시 사들였고 1982년 허형의 아들 허건이 운린산방의 예전모습으로 복원하였다. 1992년과 1993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첨철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 모습을 보고 이름지었다 한다.  〈 출처 : 두산백과 〉

 

 

 

 

 

 

 

 

▲ 진도 운림산방 방문객께서는

월요일은 쉬는날이므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첨찰산 쌍계사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857년(신라 문성왕 19) 도선()이 창건하였다. 절 양옆으로 시냇물이 흘러서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1648년(조선 인조 26) 의웅()이 중건하였다. 1677년(숙종 23) 대웅전을 세웠으며, 1695년에는 시왕전을 중건했다. 1880년 《동사열전》의 저자인 각안(:1820∼1896)이 머물며 동산()·지순()과 함께 대법당과 시왕전·첨성각을 중수했으며, 이후 1980년 도훈()이 해탈문을 세우고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명부전·해탈문·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진도쌍계사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맞배지붕 건물로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로 지정되었다. 내부에 석가모니불 등 삼존불을 비롯하여 여러 점의 탱화와 소종·중종·법고가 있다. 그 가운데 중종은 종신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1686년에 조성되었으며 1720년에 다시 주조되었다. 명부전은 시왕전이 바뀐 이름으로 내부에 지장보살상을 비롯하여 모두 33점의 목조각상이 있다.

유물로는 진도쌍계사목조삼존불좌상과 시왕전목조지장보살상, 삼층석탑, 부도 2기가 전한다. 그 가운데 목조삼존불좌상은 1697년 제작되어 1999년 8월 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1호로 지정되었고, 시왕전목조지장보살상은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삼층석탑은 1920년에 세워진 것이고 부도는 정견()의 것이 1700년, 월하()의 것은 조선 후기에 세워진 것이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해발 485m의 첨찰산 서쪽 끝 부분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 운림산방 & 쌍계사 앞 주차장

※ 여행일자 2016년 4월 10일~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