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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안창마을~엄광산~구덕 꽃마을 ▶

기역산1 2016. 11. 30. 21:17

 

◀ 부산 안창마을 ~엄광산~구덕 꽃마을 ▶

 

※엄광산

일제강점기부터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뜻의 고원견산으로 불렀으나, 1995년 4월 ‘부산을 가꾸는 모임’의 ‘옛 이름 찾기 운동’으로 엄광산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금정산맥 말단부에 속하며 구덕산, 구봉산과 이어져 있고 주로 안산암질의 암석으로 구성되었다. 엄광산은 주위에서 고도가 가장 높아 동구,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일부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부산이 항구도시임을 실감하게 한다. 높이는 504m이다.

 

▲ 엄광산 정상부근

 

▲ 가야동 체육공원 운동장

이곳은 아침 저녁으로 베드맨트,게이트볼을 치는곳 주위분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 가야 돌산에서 내려다본 서면 일대

 

 

▲ 돌산에서 바라본 안창마을, 북항 및 용호동

 

 

 

※ 안창마을

안창 마을은 6·25 전쟁 때 모여든 피난민들의 무허가 판자촌으로 형성되었다. 마을이 형성될 당시 부산시 초량출장소, 1957년 부산시 동구 범일동, 1963년 부산직할시 동구 범일동에 속하였다. 산간 분지에 입지하여 도시 기반 시설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1970년대 전기가 들어왔고, 1980년대까지도 무허가 건물이 많았다. 대중교통 연결이 어려운 마을이지만, 주거 비용이 저렴하고 도심에서 가까워 처음 부산으로 유입한 외지인들의 일시적 거주지로 이용되었다. 도시 속 농촌으로 소나 닭을 키우는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1995년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으로 개칭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정부의 지원[2004년 이라크에서 피습된 김선일의 주거지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음]으로 도로 공사와 시내 정비 등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이 이루어져 현재는 마을 내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 동의대학교

 

 

▲ 엄광산 산복도로

 

 

 

 

 

▲ 구덕꽃마을 과 팔각정으로 가는 갈림길

 

 

▲ 전망대

 

 

 

 

 

▲ 약수터

 

 

 

 

▲ 엄광산에서 내려온 꽃마을 입구

 

 

※ 꽃마을

꽃마을은 부산 서구 서대신4동 10통·11통 지역으로 서대신4동과 사상구를 연결하는 해발 220m의 고개에 소재한 마을이다. 옛날 이 곳에는 조그마한 주막집이 몇 채 있었는데, 6.25동란 전후 피란민이 몰려와 집단으로 거주하기 시작하여 당시 마을 주민 대부분이 꽃재배를 생업으로 삼고 국화·카네이션 등을 시내 꽃가게에 내다 팔거나 학교 졸업식이나 입학식 때 학교 앞에서 직접 팔아서 생활을 영위하면서부터 ‘꽃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 엄광산 정상을 향해

 

 

 

 

 

▲ 조용한 산속을 혼자서 엄광산 정상을 향해

포장도로를 따라 올랐습니다.

 

 

▲ 정상 부근 케이티중계

 

 

 

 

▲ 엄광산 정상

 

▲ 정상에서 내려다본 북항대교

 

 

 

▲ 엄광산을 내려오며 본 동의대 및 서면일대

 

 

 

▲ 동의대 위 쉼터 및 갈림길

(산복도로,동의대,초량)

 

 

▲ 다시 안창마을쪽으로 왔습니다.

 

 

▲  오늘은 혼자서 가야 산복도로~구덕 꽃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혼자서 엄광산 정상으로~

초량뒷산~동의대~ 안창마을~돌산으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산행시간 4시간 정도 천천히

 

★사진여행 : 2016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