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촛대바위의 전설 :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다. 그런데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는데,
그것을 두고 민가에서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주소 : 강원 동해시 촛대바위길 17-2
동해안의 일출 명소 추암 촛대바위
2018년 1월 1일 첫 일출 탄생
저의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께
장엄하고 위대한 광명의 빛이여 영원하라...
무술년 올 한해 만수무강 하시옵고
가내에 사랑과 행복과 웃음꽃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사진여행 :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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