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림자./...친구

보고 싶었던 친구들...

기역산1 2013. 3. 26. 17:08

 

사랑하는 친구들...

 

만나면 좋아하고 웃음꽃이 피는 친구들이기에

오랬만에 만나서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는 ..........더더욱 즐거웠다.

 

                          ★ 2013년 3월 24일 봄.

                          ★ 해운대 에서...

 

 간절곶 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장에서.

 

간절곶 바다를 배경으로

 

 그래도 바닷가가 그리웠는지 도취되어 있다.

 

 간절곶 욕망의 불꽃 촬영장 입구

 

 욕망의불꽃 촬영장

 

 무언가 한장면을 잡으려고 정신없는 친구.

 

 차분이 셀카하는 모습이다.

 

 평온하면서도 바닷가가 어울어져 멋지다.

 

 촬영셋트장이 굉장히 넓다.

 

 간절곶 유명한 해돋이 소망우체통쪽으로 이동하여 한컷하러 간다.

 

 바닷가의 우체통이 이상할정도로 크다.

 

 사진찍자고 하니 혼자 다른길로 빠진다.

항시 이렇다.ㅋㅋ

 

 뒷편에서 한컷했는데 친구가 뒷에 또 나왔다.ㅋ

 

  10년만에 모처럼 친구와 포즈를 취했다.

 

 또 한 친구는 혼자 저 멀리서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닌다.

 

오랬만에 같이한  행복한 시간이다.

 

 바다가 그리웠는지 수평선을 바라보고 한컷 찍는다.

 

 참 나이는 못속이는 모양이다.

안경넘어로 찍는모습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그 순간에도 알고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 모양이다.

 

 다정한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다.

 

 시간이 있으면 천천히 이해를하고 와야 했는데...

 

 사진은 좀 흐려도 친구의모습과 배경은 멋지다.

 

 친구의 사진찍는 솜씨가 보통은 넘어보인다.

 

 역시 흔들림이 없이 선명하다.

 

 우뚝솟은 예술작품 흙백을 상징하는것 같다.

 

 본인들도 모르게 뒷테를 찍어봤다.

 

 찾집이 인상적 이었다.

 

 친구가 메이퀸 좔영지 표석을 촬영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도착해서 잠시한컷했다.

 

 고래박물관 외부 모습

 

 입구에 설치된 모형고래가 어마어마 했다

 

옛날에는 포경선이 이렇게 고래를 잡았는 모양이다.

 

 고래 연구소도 옆에 있어 한컷했다.

 

 친구가 새끼고래모형이 예뻣는지 한컷하고 있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싸늘해서 사람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울산을 떠나 해운대로와서 노래방에 앉으니 맘이포근하다.

 

 하루의 일정을 맞히고 차분하게 앉아 한잔하고 노래도 불렀다.

 

 모처럼 만난친구들 좋은이야기도하고 구경도하고 술도한잔하니 마음이 흐믓했다.

 

숙소로 돌아와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다음에 또 만나 즐거운시간 보내자고 하였다.

 

★ 모처럼 만난친구들에게 왠지 미안한 마음도 들고.

    친구들이 돌아간후에 허전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 또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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